< 오버클럭(Overclock)이란? >
오버클럭(Overclock)은 CPU나 RAM, 그래픽카드 따위에 하드웨어의 설정된 클럭을 조절하여 컴퓨터의 성능 향상(주파수 향상)을 기대하는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하드웨어는 안전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최대의 성능이 아닌 안정성과의 효율성을 따져서 계산된 성능으로 출시가 됩니다.
오버클럭은 이 안정성을 감소시키는 대신 성능을 끌어올리는 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공하면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기대하실 수 있으나,
실패하면 부품을 못쓰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상식이 부족해서 부분적으로 크게 잘못 건드리거나
자신이 도전정신이 정말 강해서, 한계 이상으로 오버 하지 않는 이상 부품을 못 쓰는 경우는 희박합니다.
(이 부분이 오해가 많더군요)
다만, 일부 제품군에서 오버클럭을 못하게 제한을 걸어서
출시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부품이 오버클럭이 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이론적인 설명 >
(▲ CPU-Z로 조회해본 현재 제 컴퓨터 CPU 성능입니다.)
(▲ 위 사진에서 Clocks라는 부분이 보이시나요??)
위 사진에서는 Core Speed가 최종 주파수 입니다.
그리고 주파수를 높이기 위해 건드려야 되는 부분들을 클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이렇게 외우세요.)
나중에 각각의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CPU에서는 위 사진처럼
최종 주파수는 Multiplier(배수값) X Bus Speed(FSB)로 결정이 됩니다.
(위 사진에서 99.78 X 37 을 하면 3691.74에 매우 근사하게 나옵니다.)
그럼 배수값이나 FSB를 올리면 최종 주파수가 올라가겠죠?
이런식으로 클럭들을 조정하여 안전하게 최종 주파수를 올리는 것이 오버클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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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버클럭 영상이 있네요
원리도 설명해주면서, 간단한 실험과 성능 비교도 해주는데
꽤 재미있어요 ㅎ..
